▲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권영진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대구광역시장)은 7일까지 접수된 긴급생계자금 온라인 접수는 77.2%가 우편수령, 22.8%는 방문수령임을 밝혔다.

권 시장은 "4월 7일(화) 18:00 현재, 전일 대비 7만여 건이 증가한, 총 50여만 건이 접수되었으며, 이중 온라인 접수가 37만 2천여 건으로 전체의 74.4%, 현장접수가 12만 8천여 건으로 25.6%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현재까지 10만 8천여 건에 대한 검증이 완료되었으며 이중 7만여 건(65.2%)이 지급대상으로 분류되었으며, 77.2%가 우편수령을, 22.8%가 방문수령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한편 "검증이 완료된 건은 4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지급 여부와 지급일자에 대해서는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사전에 안내한다"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가급적 온라인 신청을 당부드리며, 부득이한 현장접수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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