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8일 리얼미터 정례 월간 여론조사에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전국 광역시장별 직무수행 지지도 평가에서 1위, 전국시도지사 직무수행 지지도 평가에서는 5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리얼미터 정례 월간조사는 광역단위별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주민 의견수렴에 기초한 풀뿌리 지방자치의 발전, 공공정책, 정치, 사회 현안에 대한 국민여론 수렴을 목적으로 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매월 진행하는 공공·정치·사회 부문 여론조사로,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평가, 전국 17개 광역시도 교육감 평가,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생활만족도를 조사하는 정례부문과 중앙 및 지방 정부 공공정책과 정치사회 관련 현안을 조사하는 비정례 부문으로 구성된다.

리얼미터 정례 월간조사에 따르면, 2020년 3월 광역자치단체장 평가에서 긍정평가 전월 대비 대구 권영진 광역시장은 +4.9%p, 58.2%를 달성했다.

또 광역시장별로 보면, 대구 권영진 시장(58.2%)이 1위, 광주 이용섭 시장(57.7%)이 2위, 서울 박원순 시장(51.3%)이 3위, 세종 이춘희 시장(47.1%)이 4위, 대전 허태정 시장(42.7%)이 5위, 인천 박남춘 시장(41.2%)이 6위, 부산 오거돈 시장(37.2%)이 7위, 울산 송철호 시장(26.7%)이 8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