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곽진영이 긴장한 모습으로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곽진영이 오랜만에 등장했다.

이날 긴장한 모습으로 등장한 곽진영은 "목소리 출연 후 실검 1위에 등극했다"며 "상처를 많이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용히 지내려고 했는데 시청자들의 응원의 말에 힘을 얻고 다시 나오게 됐다"고 전했다.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인 곽진영은 대학교 4학년 때 MBC 공채 탤런트로 입사했다. 이후 91년도에 데뷔해서 92년도에 신인상을 받았다.

곽진영은 1992년 방송된 MBC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종말이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대해 곽진영은 "갑자기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니까 감사한 줄 몰랐다. 세상이 너무 쉬워 보였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곽진영은 이후 성형수술에 따른 부작용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한 곽진영은 "극단적인 생각도 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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