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기장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늘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기장군선거구)의 후보자토론회를 지난 6일 오후 3시 40분부터 1시간여에 걸쳐 MBC를 통해 중계방송 했다고 7일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82조의2 제4항에 따라 이번 토론회에는 안희성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최택용(더불어민주당), 정동만(미래통합당) 총 2명의 후보자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또 후보자 토론회에 연이어 오후 4시 40분부터 박상근(국가혁명배당금당), 김한선(무소속) 후보자를 대상으로  MBC를 통해 연설회를 중계방송했다.

특히 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는 모바일과 인터넷,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유튜브·네이버TV) 등을 통해 선거일까지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다.

기장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TV토론회가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