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은광 SNS

그룹 ‘비투비’ 멤버 서은광이 오늘 7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서은광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군 방침에 따라, 말년 휴가를 나온 이후 부대 복귀 없이 전역을 하게 됐다.

서은광은 지난 2018년 8월 입소해 육군 27사단본부 군악대에서 복무, 훈련병 시절에는 사단장 표창장을 받았다. 또 복무 중에는 특급전사로도 선발되기도 했다. 강원 산불 당시에는 2000만원을 기부해 귀감을 샀다.

서은광은 제대를 앞두고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손편지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안녕! 너무 너무 보고싶고 사랑하는 내 사람들! 우리의 8주년! 정말 진심으로 축하하고! 감사합니다! 절대 짧은 시간이 아닌 이 8년이란 긴 시간동안 늘 우리 BTOB와 함께 걸어와 주셔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지금 돌이켜봐도 함께 기뻐하고, 함께 슬퍼하고, 함께 행복해했던, 결코 잊을 수 없는 너무 소중한 시간들의 연속이였습니다.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살아간다’라는 말이 있죠? 이 8년의 긴 시간동안 우리들의 이야기는 제게 있어서도 살아가는데 큰, 아주 큰 힘이 되는 추억이 되리라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들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 하하 ㅎㅎ 모쪼록 우리 모두 지금까지 잘 해왔듯이 먼저는 BTOB 완전체가 되는 ㄱ 날까지 함께 잘 이겨내고! (진짜 진심으로 BTOB 완전체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사람 중 1인 ㅋ) 더 나아가 우리 모두 무병장수, 만수무강해서 오~래 오~래 함께 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온 맘 다해 기도하겠습니다! 우리 Melody! 늘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그럼, 20000”이라고 적었다.

한편 서은광은 비투비 멤버 중 가장 먼저 군 생활을 마쳤다. 오는 8월에는 이창섭, 9월에는 이민혁이 전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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