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트레이딩,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시회, 미미의세상 성금·품 전달

▲ 박은덕 사무처장, 장미정 대표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들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6일 웨스트트레이딩과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시회, 미미의세상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성금·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웨스트트레이딩(대표 서영현)은 몽골 거래처의 BATJARGAL씨가 기탁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으며,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시회(회장 문병호)는 회원기관의 성금 1500여만원을 모아 전달했다.

사회적기업인 미미의세상(대표 장미정)에서는 자체 개발한 기관지 및 호흡기 계열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천연향수 100개를 기탁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은 "시민과 기업들의 성금이 3월에 이어 4월에도 계속 접수되고 있다"며 "소중한 성금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잘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지난 2월 24일부터 특별모금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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