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노인 및 취약계층에 마스크 2,500장 지원 -

▲ 사진 = 세종시청

(세종=국제뉴스) 권백용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미라·전계동)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관내 취약계층에 마스크 2,500장을 구입·지원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감염위험이 높은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775명과 노인요양시설인 평안의 집 입소자, 연동우체국 집배원, 관내 암환자 등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계동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관내주민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황미라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지역 주민들의 따듯한 관심과 정성이 모여 함께 코로나 19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며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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