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조달청은 "금주에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수요 '신안 압해-송공 도로시설개량공사' 등 총 63건, 1,024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금주 집행되는 입찰은 전라남도 완도군 수요 '생일면 덕우도항 지방어항 시설공사' 등 집행 건수의 약 68%(43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 등이다.

이와 함께 전체금액의 약 59%인 605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36건, 433억 원이다.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7건, 369억 원(이 중 172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전라남도 359억 원, 경기도 269억 원, 인천광역시 119억 원, 그 밖의 지역이 277억 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는 모두 300억 미만 적격심사(1,013억 원)와 수의계약(11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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