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조충현 부부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김민정, 조충현 부부가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조충현의 집안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렸다.

조충현의 집안은 사당동에서 22년째 갈빗집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식당은 건물이 3관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BC ‘라디오스타’ 출연했을 당시 김구라는 “조충현 아나운서는 유명 갈빗집 아들이다. 엄청 갈비를 굽는 집이다. 정말 잘 산다. 마음 놓고 프리해도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오늘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도 김구라는 “둘이 그만뒀다고 해서 물었더니 조충현네가 돈이 많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아나운서 친구들이 다 이야기하더라. 내가 장훈이 정도냐고 물었더니 서장훈은 비교도 안 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조충현은 “부모님이 열심히 자수성가하셨다. 퇴사는 그거와 별개로 방송생활 고민 끝에 손잡고 나온 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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