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민 후보-농민기본소득전국운동본부, 기본소득 '정책협약서' 체결

▲ 김학민 후보와 차흥도 위원장.

(예산/홍성=국제뉴스) 박창규/박의규 기자 = 김학민 후보는 6일 오후 5시, 홍성 선거사무소에서 농민기본소득전국운동본부(운영위원장 차흥도, 이하 전국본부)와 농민기본소득 추진을 위한 정책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차흥도 위원장은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며 ‘기본소득 논의가 단지 시대적 차원이 아닌 만큼 깊은 논의가 확산돼야 할 것이며, 그 연대의 정신으로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민 후보는 ‘농민들한테 농촌 지역에서 기본 소득을 보전해주면 산업이 만들어지고 저절로 인구가 모여져 농촌의 지역경제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라며 ‘농민기본소득은 농민도 살리며 지역과 소비자, 그리고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일이자, 국민기본소득 실현의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농민기본소득 정책협약서 내용-

▲더불어민주당 김학민 후보자는 농민기본소득전국운동본부와 함께 농민기본소득제 도입을 통해 농민이 존중 받고 농촌이 풍요로운 사회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

▲더불어민주당 김학민 후보자는 21대 국회에서 농민기본소득제가 입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농민기본소득전국운동본부는 이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더불어민주당 김학민 후보자는 21대 국회에서 농민기본소득제 도입과 농정의 대전환을 위해 농민기본소득전국운동본부와 적극 협력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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