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코로나19 관련 캠페인 내레이터로 참여하며 재능기부에 나섰다.

박서준은 최근 JTBC ‘온 캠페인’에 내레이터로 참여해 코로나19 극복과 국민들을 향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캠페인 영상은 김정기 화백의 라이브 드로잉이 펼쳐진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고통과 이를 이겨나가는 과정을 펜 끝으로 묘사했다고.

김정기 화백의 드로잉이 이어지는 동안 박서준은 “혼자 아프지 않게, 혼자 슬프지 않게, 같이 걸어가는 지금, 아픔의 끝은 멀지 않습니다”라고 말한다.

최근 종영한 ‘이태원 클라쓰’ 속 캐릭터인 박새로이가 떠오르며, 듣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든다.

한편, JTBC ‘온 캠페인’은 순수 우리말로 ‘모두’를, 한자로는 ‘온기’를 뜻하는 글자 '온'이 가진 다채로운 의미를 반영해 세상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담은 JTBC ‘온캠페인’ 영상이 4월 6일부터 JTBC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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