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내 기업 유치 공약 등 지역 경제인과 활성화 방안 논의

▲ 미래통합당 홍문표 후보가 지역 경제인들과 함께 했다.

(예산/홍성=국제뉴스) 박창규/박의규 기자 = 미래통합당 홍문표 예산홍성 후보는 6일 기업인협의회 임원진과 산업단지 소장단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문표 후보는 지난 2016년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선정을 이끌어 낸바 있으며 이 경험을 토대로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내 유망기업을 반드시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기업의 지속적인 투자가 어려워져 일자리가 사라지고 소득도 생겨나지 않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 ‘경제무능’을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고통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현실성 없는 단발성의 지원보다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대책뿐만 아니라, 농가에 대한 대책도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홍문표 후보는 “이번 21대 국회에 반드시 입성해 무너진 민생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특단의 지원 정책과 농민들에게도 재난지역에 준하는 대출금 기간연장 및 이자감면, 기본 생산 보장, 급식 연기에 따른 손실보전 등 현실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홍문표 후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며 최대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도 전통시장과 지역 구석구석을 돌며 민심을 살피며 표밭 다지기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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