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티브로드 종로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2인 토론회

▲ 강서 티브로드 종로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2인 토론회 캡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4월 총선 최대 격전지인 종로에 출마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코로나19 국난극복과 민생안정을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는 문재인정부의 실정에 대한 엄중한 심판을 촉구했다.

이낙연 후보와 황교안 후보는 6일 강서 티브로드 서울 종로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2인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황교안 후보가 먼저 시작한 모두발언에서"국민 여러분들이 지금 우한코로나 사태로 정말 힘들고 대한민국은 총체적 위기 상황이고 경제는 최악의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교안 후보는 "건국 이래 가장 어려운 상황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번 총선은 이런 경제 살리느냐 아니면 조국을 살리느냐하는 평가가 이뤄지는 그런 심판, 선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교안 후보는 "지난 3년간 이정권은 총체적 난국을 초래했는데도 불구하고 자화자찬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무책임한 정권 이런 정권에게 다시 기회를 줄 수 없다"며 종로 구민의 준엄한 심판을 호소했다.

이낙연 후보는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종로구민 여러분께서 코로나19등으로 얼마나 깊은 고통 불편 겪는지 잘 안다"며 "저는 국민 여러분 계셔서 대한민국이 코로나 전쟁서 이겨내리라 확신 한다"고 말했다.

두 후보는 첫번째 공통 질문인 '코로나 19 상황 진단과 향후 대처 방안'에 대해 밝혔다.

이낙연 후보는 "지난 1월 20일 확진자 첨 나온 그 후로 일정 시간 흘렀지만 한때 매우 급격하게 확진자 늘다가 지금은 하향 추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긴장 늦출 수 없다"며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19일까지 연장, 교육당국은 개학 연기하고 온라인 교육으로 대처하고 우리 제약회사들은 치료제 개발에 밤을 세워가면서 어쩌면 세계에서 가장 먼저 치료제를 개발하겠단 자신감 갖고 있는걸 현장서 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어느 제약회사 사장은 하반기 이전에 치료제 상용화 될 것 같다. 코로나 치료될 것 같다는 전망도 말했다"며 "국민 여러분 놀라운 지혜에 감사하며 국민 여러분 믿고 코로나 조기 극복 위해 저희들도 앞장서서 헌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교안 후보는 "코로나 사태 발생 이후 현재까지 1만명이 넘는 확진자 발생, 133분 희생자 생겼는데 최초 방역을 실패해서 이런 결과가 생긴 측면도 크다"고 지적했다.

또 "지금 의료진과 또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서 헌신적 노력해주고 있어 확진 속도 늦추곤 있지만 전적으로 의료진과 시민들의 공을 정부가 공을 차지해선 안 된다"면서 "앞으로 환자들이 빨리 일상 생활로 돌아가게 잘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교안 후보는 "글로벌 경제 위기속에서 코로나로 더 힘들어질 가게, 소상공인, 기업들 잘 챙겨야 한다"며 "미래통합당은 비상경제 대책으로 240조원을 재원 마련해서 코로나로 인한 경제 위험에 대응하도록하겠다"고 밝혔다.

이낙연 후보는 "코로나19에 대처 과정에서 세계 언론과 각국 지도자들이 한국 대처 칭찬한다"며 "이런 외국 평가에 대해 황교안 후보는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견해를 물었다.

황교안 후보는 "외국의 평가는 헌신적인 의료진과 우리 시민들이 받아야 할 평가라고 생각한다. 외국에 비해서 잘했다는 이야기를 할 수 있겠지만 지금 그 발언은 정말 국민들 앞에서 그렇게 해선 안된다"면서 "희생자가 183명이 나왔고 1만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한분 한분이 소중한 우리 국민들로 그분들을 지켜내지 못한 점에 대해서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황교안 후보는 "모든 공은 국민께 돌리고 정부와 우리 정치권은 겸허하게 우리를 돌아보는 그런 기회 갖고 앞으로 더 국민들이 안전 사회 살 수 있게 돌아보는 일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교안 후보는 이낙연 후보에게 "대만의 위기 위생 장관은 희생자 1명 나왔을때 국민 앞에서 눈물로 사과했는데 정부의 초기 대응 실패로 183명이나 되는 피해자 생겼는데 아직까지도 정부 여당에서 이 문제에 관해서 진정성 있는 사과하지 않았다"고 질문했다.

이낙연 후보는 "많은 분들이 희생되신 것에 대해 정부도 대통령도 총리도 민주당 지도부도 여러차례 조의 표했고 사과를 표했다"며 "저희들은 만명 넘는 확진자 200명에 근접하는 인명 피해에 대해 진정으로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가족들게 심심한 위로 말씀 드려 정부가 부실한거 있으면 당연히 반성해야 하고 국민들 덕분에 잘하는게 있다면 그것은 그거대로 평가하며 자신감 가지고 함께 극복하는 정신 필요하다"고 말했다.

두 후보는 두번째 질문인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 활성화 정책과 대책'에 대해 답변했다.

황교안 후보는 "지금까지 모두 183명의 피해자 생긴 이 문제 관해선 사과와 책임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황교안 후보는 이어 "문재인 정권 가장 큰 문제는 문 정권의 좌파 경제 실험으로 인해 우리 경제 기본 틀 무너진다는 거 그게 경제 위기의 가장 근본적 원인이고 문 정권이 경제 폭망의 주범이었다면 그당시 총리였던 이후보자께서도 공동 책임자로 아마 이 부분에 관해서도 같은 책임 의식 가져줘야 겠다고 생각한다. 지난 3년간 문 정권 경제 실정으로 나라의 기초 체력이 완전히 무너졌다"고 주장했다.

이낙연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사회적 상처 매우 깊고 광범위해 저희 민주당은 정부와 협의해서 추경 포함한 32조원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기업 위한 긴급 자원 100조원 이미 발표하고 시행, 또한 긴급 재난 지원금으로 9조원 이상을 국민들께 지급하기로 지혜가 필요하면 황 후보 포함한 야당 지혜까지 포함해서 국민 지혜로 대처하겠다"면서 "고통은 생각보다 길어질 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모두 발언 말한바 같이 경제 사회적 충격 완화하고 빠른 시일 내 이뤄지겠다고 자신감 가진다"고 말했다.

두 후보는 세번째 공통 질문 '일자리 창출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밝혔다.

이낙연 후보는 "질문은 고용, 창출이지만 지금 새로운 일자리 만들기 보다 있는 일자리라도 지키는게 시급하다. 이미 부분적으로 고용 축소에 착수한 기업도 있고 또 해고된건 아니지만 할일없어서 출근하지 않는 분들도 생겨나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와 협의해서 아까 말한 추경 포함 32조랑 100조 기업 구호 자금, 긴급 재난 지원 등등 지원하고 있다면서 기업인들 최대한 도와드릴테니 고용 유지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황교안 후보는 "중요한건 가짜 일자리 아닌 진짜 일자리, 국민 우너하는 좋은 일자리 만드는게 중요한다"며 "문 정권 일자리 상황판 지금 어디있느냐? 85조 가까이 사용했는데 일자리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고 특히 청년들 일자리 찾지 못해 고통이라며 미래통합당은 4차 산업 활용한 일자리 특별법 만들어서 양질 일자리를 대폭 확충하도록 하겠다. 규제 철폐하고 노동개혁으로 경제 체질 강화시키면 기업 일할 수 있게 되고 기업이 활력 되찾아서 기업이 일자리 만들도록 좋은 일자리 넘쳐나는 환경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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