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및 꽃화분 전달로 마음 치유

영주경찰서, 꽃화분과 생필품 전달로 마음 치유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경찰서(서장 류창선)는 6일 범죄피해자에게 마음의 치료를 위해 청렴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꽃화분과 대한적십자사에서 제공하는 물품을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경찰서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범죄피해자의 심리적 상처로부터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생계활동이 어려운 피해자에게 생필품을 전달해 조금이라도 마음의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됬다.

류창선 서장은 "범죄로부터 피해를 당하고, 코로나 19로 인해 생계활동이 어렵게 되는 등 이중적 고통을 당하는 피해자에게 마음의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문감사실 피해자보호관 이현미(여·30) 경장은 "코로나 19로 경제적 활동이 어려운 범죄피해자들과 경찰이 사회적 약자의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이런 행사를 통해 좀 더 범죄피해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할 수 있는 영주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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