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상담, 개인상담, 심리검사, 교원연수 등 운영

▲ 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다음달 셋째주까지 신학기 위기 학생 조기 발굴과 정서 지원,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상담주간을 운영한다(사진=청도교육지원청)

(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김금주)는 신학기 위기 학생 조기 발굴과 정서 지원,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상담주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담주간은 코로나19로 이날부터 다음 달 셋째 주까지 약 7주간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상담주간에는 코로나19 사회적 재난위기 상담지원, 학생 단체심리 검사, New-Start프로그램 및 학생정서행동 특성검사, 관심군 대상 학생 추수 상담, 전화상담 및 야간상담,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 학업중단 숙려제 지침 연수, 아웃리치 활동 등을 한다.  

또한 상담주간을 통해 심리 정서적 고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 적절한 연계와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 상시 가동할 방침이다.

올 1학기 상담주간은 코로나19로 인한 특수한 상황에 맞춰 역대 최장기간으로 운영, 청도 Wee센터 전문상담인력, 전임상담원,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을 총동원해 학생 심리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김금주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을 맞아 상담 주간 동안 정서적 안정감 형성과 건전한 생활 태도 형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청도Wee센터가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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