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원 국회의원, 문화‧관광 분야 공약 발표.(사진제공.의원실)

(동두천‧연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김성원 국회의원(미래통합당, 경기 동두천‧연천)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911 공약(5대 분야 91개 1(일)하는 공약이라는 뜻의 ‘911 공약’) 중 문화·관광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세부 내용으로 문화 예술의 전당 건립 추진, 안보, 역사, 자연, 축제를 연계한 체류형 안보관광벨트 조성 추진, 전철과 연계하는 문화관광 시스템 구축이 포함됐다.  

또한 동두천에는 소요산 사계절 관광타운 조성 추진, 소요산, 보산동 관광특구 및 왕방산을 연계한 문화 관광벨트 조성, 지행역 앞 버스킹거리 조성, 자재암 명승지정 추진, 문화원사 건립 추진, 산림치유원 자연누林조성 사업 추진이 발표됐다. 

그리고 연천 공약으로는 한탄강 관광 명승지 도약을 위한 종합대책 추진(한탄강 수질 개선 및 한탄강역(선사박물관역) 설치 추진, 한탄강관광지와 신서면의 고대산관광지 연계), 국가정원 건립 추진, 파크골프장 조성, 세계평화공원 조성, 백학저수지 호수공원, 연천형 DMZ 생태녹색관광 육성 등이 담겼다. 

김 의원은 “외부 관광객뿐 아니라 우리 동두천·연천 주민들도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관광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약들을 약속 드렸다.”며 “앞으로 동두천 국가산단 확대와 국립 연천 현충원이 완공되면, 우리지역 주민의 소득도 늘고 외부 관광객도 더 많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만큼, 지금부터 문화, 예술, 관광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한 점을 감안해 정책을 마련했다.”고 했다.  

이번 문화·관광 공약은 김성원 의원이 지난 2월 25일(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대면 선거 중지를 발표함에 따라, 김성원 의원의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유투브 등 SNS상에서 공개됐다.  

김 의원은 지난 3월 12일(목)부터 5대 분야 91개 1(일)하는 공약이라는 뜻의 ‘911 공약’을 총 8차례 SNS를 통해 발표했고, 오늘 문화·관광 분야 공약 발표를 끝으로 김 의원의 모든 공약을 동두천·연천 주민들에게 공개했다. 김 의원은 향후 미래통합당의 민생공약을 설명하는 내용을 SNS상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김 의원의 SNS상의 시리즈 공약 발표에 대해, 쉽고 재밌다는 평가가 나오고, 유투브 등 최신 방송 트렌드에도 뒤처지지 않을 만큼의 화면구성과 자막 센스를 보여줬다는 지역 정가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 김성원 국회의원, 문화‧관광 분야 공약 발표.(사진제공.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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