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기상청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라고 예보 했다.

기상청은 또 "오늘(6일) 아침 최저기온 -3~5도, 낮 최고기온 13~19도가 되겠다"며 "내일(7일) 아침 최저기온 1~8도, 낮 최고기온 13~20도가 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다"며 "오후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도 쉽게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오늘(6일) 오후에도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10~30km/h(3~8m/s)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