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괄선대위원장, 김영진·전영배·정운영...후원회장, 신상훈·박진상·이영섭·오인섭

▲ 사진출처=더불어민주당 전주'을'이상직 후보

(전주=국제뉴스)장운합기자=4.15 총선이 돌입한 가운데 전주'을'에 출마한 민주당 이상직 후보는 5일, '화합과 통합'의 선대위를 구성했다.

이상직 후보는 통합 선대위 구성에 앞서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과 경제적 위기 상황을 맞아 전직 국회의원과 원로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들의 지혜와 경륜을 배우고, 정파를 초월해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을 모시겠다고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장영달, 장세환 전 국회의원이 통합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전영배 전주시 노인회장과 김영진 전 민주당 전주'을'지역위원장과 정운영 공감 이사장이 총괄선대위원장 직을 수락했다.

선대위원장에는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과 이병철, 김희수, 김이재 도의원 등 도의원과 민주당 전북도당 이정옥 부위원장이 임명됐고, 선대위 상황실장에는 소순명 전 전주시의원이, 전주시의회 김현덕, 이미숙, 이경신, 박형배, 김은영, 최명철, 김승섭, 이윤자, 정섬길, 김동헌 의원은 본부장에 포진됐다.

후원회장에는 오인섭 전북바둑협회장에 이어 신상훈 前신한은행장과 박진상 효사랑병원 이사장, 이영섭 전주시 유도협회장 등을 공동후원회장으로 내정하고, 등록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상직 후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끄러운 유세를 지양하고, 조용한 가운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과 코로나 방역봉사활동 등으로 대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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