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완주군청 제공[사진-'으뜸완주'표지 이미지 컷]

(완주=국제뉴스)장운합기자=완주군은 주민 참여가 강화된 완주군 소식지 '으뜸완주' 제168호가 3월 발행됐다.

분기별 1회 발행되는 이번 2020년 군정소식지는 군민 참여를 더욱 늘려, 작년과 다른 모습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표지는 가족에 초점을 맞추어 표지모델을 희망하시는 주민을 게재했고, 목차는 우리 마을 문화재를 소개하는 주민 인터뷰를 담았으며, 기획 특집에는 코로나19에 대한 예방 행동 요령과 극복을 위한 민간의 여러 단체들의 훈훈한 봉사 사례를 담았다.

또한, 새로운 도전을 통해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주민의 사례들을 소개했다. '모바일 완주'에서는 완주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창업에 성공한 '해와 달' 카페가 소개되었고, '르네상스 완주'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책을 쓰는 작가로 거듭난 진달래학교 박명선씨와 엄마의 방학 김지영 대표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이번 호는 기획시리즈를 통해 완주군의 금속 문명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했고, 완주군의 명소를 알리는 코너에서는 군청 직원들이 모델로 등장하여 행정에서 발행하는 딱딱한 정책 소식지라는 편견을 깨고 주민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콘텐츠의 다양화를 시도했다.

이 밖에도, 읍면별 주민들의 소식을 전하는 '완주로', 군 정책을 재미있는 만화로 표현한 '웹툰 완주', 의정활동을 담은 '의회소식'과 주민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압축해 소개한 '으뜸알림판'이 있다.

'또, 으뜸문학관', '청춘사진관', '아지트 공유 프로젝트', '마음의 소리', '틀린그림찾기'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코너를 다수 기획하여 참여를 이끌어냈다.

한편, 분기별로 26,500부가 발행되는 완주군정소식지 '으뜸완주'는 군민, 출향인사, 각급 기관 및 단체에 발송되며, 정기 구독을 희망하는 경우 완주군청 정책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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