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민 후보, 산불진화대 방문 후 덕산 고덕 신암 등 유권자들과 인사

▲ 더불어민주당 예산 홍성 김학민 후보가 읍내시장에서 유권자를 만나 위로 격려했다.

(예산/홍성=국제뉴스) 박창규/박의규 기자 =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은 더불어민주당 예산'홍성 김학민 후보는 산불진화대 방문을 시작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 후보는 5일 예산군 산불진화대 방문에 이어 덕산, 고덕, 신암면 등으로 이동하며 유권자들에게 인사를 나눴다.

오후에는 예산읍 읍내시장에서 고남종 공동선대위원장(前도의원)의 지지연설을 시작으로 예산군 김만겸, 박응수, 강선구, 임애민 군의원과 충남도의회 조승만 의원, 바른미래당 출신의 노승천 홍성군의원, 조성미 풀무생협 이사장 등과 합동 유세를 했다.

김 후보는 합동 유세에서 ‘내포혁신도시 완성을 통한 예산∙홍성의 연계 균형적인 발전, 부모부양 효도가족 수당지급 및 부모동반 여행시 지역화폐 지급 정책 추진, 예산역 고가화 및 산성지하차도 복개공원화 추진을 통한 지역 공간 효율화 추진, 국가 재난극복 참여자 온천 치유센터 건립으로 덕산온천 상권 활성화’ 등의 공약을 발표하며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의 경제가 침체됐다’며, 경제전문가인 김학민을 선택해야 내포신도시와 연계한 홍성과 예산의 균형적인 발전을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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