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순자 대전 서구갑 국가혁명배당금당 국회의원 후보

(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김순자 대전 서구갑 국가혁명배당금당 국회의원 후보는 4일 오후 선거사무실에서 “정치인들에게 정치를 맡겼더니 국민을 잘살게 하기는 커녕 뭘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다”고 지적한 뒤 “누구나 동등하게 행복할 권리를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후보는 4.15 선거 운동 시작일인 2일부터 목이 쉴 정도로 선거 운동에 매진 중이다. 그는 “나를 지지하는 동네분들이 선거 사무실에 많이 오신다. 그분들 만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그분들을 만나면 열에 아홉은 ‘(경제가) 너무 힘들다. 이제는 바꿔달라’고 말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우리 지역 의원이 20년을 계속 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피로도가 있는 것 같다”며 “‘바닥 민심’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번 "국가 혁명 배당 금당" 33 정책 발표에 눈여겨볼 공약을 발표했다.

▲ 결혼 시 결혼수당 1억 원과 주택자금 2억 원 무이자로 지원. ▲ 전업주부 수당 100만 원 지급(아이가 10세까지) ▲ 20세 이상 국민에게 1인당 150만원의 국민배당금 지급 ▲ 노인에게 월 150만원 국민배당금 지급 등을 실시하여 국민들에게 최대한 지원을 집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순자 후보는 “최근 심각해지는 여성 관련 범죄에 대한 대응책으로 실제 피해자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한 정책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며 “모든 여성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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