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황금주말, 거리두기’ 유지 온라인 선거전 성행

▲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새벽시장을 찾아 홍보하고 있다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첫 주말을 맞아 여야 각 후보들은 표심을 잡기 위해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코로나19 확산세 속 4·15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각 후보자들이  도심속 총력전을 펼친다.

군산의  ‘민주당 아성 대 인물론’으로 전북 유권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군산의 무소속 기호8번 김관영 후보의 선거운동이 눈길을 끌었다.

▲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는 한국노동조합 총연맹 군산시지부와 정책협약체결

이어,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는 한국노동조합 총연맹 군산시지부(의장 고진곤)와 지난 3일  한국노총 군산시지부 사무실에서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전통시장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 위기에 빠진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고충을 듣는 선거운동도 진행된다.

▲ 선거 때마다 등장했던 시끄러운 음악과 현란한 율동은 사라졌다.

한편, 선거일 6일 전인 오는 9일부터 여론조사 결과공표가 금지되어 있어 ,이번 첫 주말이 마지막  여론형성의 최대승부처라는 점에서 각 후보진영은 사회적 거리 유지를 통해 달라진 선거운동에 나서는 동시에 페이스북·유튜브 등 SNS를 활용한 온라인 선거전을 치열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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