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부 직원들을 일시해고 처리했다.
리버풀은 4일 직접 경기하지 않는 직원들을 일시해고 처리했다.
이에 해당 직원들은 월급의 80%(최대 2500파운드·약 382만원)를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나머지 20%는 리버풀 측에서 부담할 계획이다.
하지만 일시해고된 리버풀 직원들의 급여가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80%나 부담된다는 데에서 일부 비판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정한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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