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 '농업인 기초연금제 실시', '충주먹거리통합물류센터 건립', '충주농산물 현장검사소 설치', '충주특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가공기술 개발', '다목적 농촌 용수 개발', '귀농·귀촌인 정착지원 확대' 등

▲ 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 거리 인사 모습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미래통합당 이종배 총선 충주 후보는 5일, "농업경쟁력 강화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 사는 충주를 만들겠다"며, 농업인 지원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 분야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먼저 농업인의 일정 수준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농업인 기초연금제 실시'를 제시했다.

또한 이 후보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통한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먹거리통합물류센터 건립'을 약속했다.

게다가 유해 농산물 집중 유입을 차단함으로써, 소비자 신뢰 구축으로 도매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충주농산물 현장검사소 설치'도 주장했다.

그 뿐 아니라, '충주특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가공기술 개발'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주덕, 앙성, 동부 5개면 '다목적 농촌 용수 개발' 및 노후 주택을 리모델링해 귀농인들에게 싼 가격에 임대해주는 등 '귀농·귀촌인 정착지원 확대'도 제시 했다.

그 외에도 이 후보는 △ 영농정착 지원금 현행 3년에서 5년으로 확대 △ 농업수입보장보험 정부지원을 현행 50%에서 70%로 확대 △농업용 기자재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연장 등 농민 세금 부담 경감 △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에 농작물 피해 포함 △ 국립산양삼종자관리센터 건립,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추진 중인 사업 조기 완공 등을 공약했다.

이종배 후보는 "농업경쟁력 강화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 사는 충주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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