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약계층 38여 가구에 쌀·휴지·소독제 등 구호물품 전달 -

▲ 사진=보람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인호)가 코로나19로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8여 가구에 구호물품(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세종=국제뉴스) 권백용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인호)가 4일 코로나19로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8여 가구에 구호물품(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물품은 쌀·휴지·소독제 등 생활필수품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유인호 보람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보람동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호물품 전달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비대면 방식으로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뤄졌다.

진정옥 보람동장은 "온정을 베풀어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