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단양군)

(단양=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단양군과 소노문 단양은 코로나19 관련 해외입국자 가족의 안심숙소 할인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소노문 단양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해외입국자 가족에게 숙박시설 요금을 최대 83%까지 할인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강전권 단양부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갑작스럽게 곤경에 처할 수도 있는 해외입국자 가족을 위해 상생의 자세를 보여준 소노문 단양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혹시 모를 코로나19 감염 가능성 차단을 위해 자가 격리 기간 해외입국 가족들께서는 안심숙소를 이용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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