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진안군청 [자료제공]

(진안=국제뉴스) 최철민 기자 = 진안군은 3일 2020년 여름철 우기대비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예방사업장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은 상습적인 자연재해위험지구의 인명피해와 침수, 급경사지 붕괴위험 요소 등 근원적인 재해위험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 과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여름철 집중호우 등 우기 대비 관내 재해예방사업장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2개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3개소, 재해위험저수지 2개소, 소하천 5개소에 대하여 현장내 안전시설 설치여부, 하상내 유수장애 지장물 방치여부, 제방과 사면상태 점검, 급경사지 배수상태와 균열 발생 여부, 낙석 발생과 붕괴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여름 우기철 전 주요공종을 완료하고 신속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나해수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여름 우기철을 앞두고 재해예방사업장에 대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겠다"며 "조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주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