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윙스 SNS

래퍼 스윙스가 악플러에 경고의 메시지를 던졌다.

스윙스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내가 만약 악플러들 고소하면 계산을 해봤는데 매출 100억 원은 그냥 나온다. 그런데도 안 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1조 원이 될 때까지 기다릴 거다. ㅋㄷㅋㄷ 그러니까 실컷 달아라. 내 영업 사원들아 ㅋㄷㅋㄷ”라고 전했다.

래퍼다운 재치가 느껴지는 글이었지만 ‘언젠가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의중이 담겨 있는 글이었다.

스윙스는 또 “몇몇이 이 게시물을 보고 누군가를 저격하냐는 데 누군가를 뭐라 할 거면 대놓고 합니다. 방금 악플 다는 애들 한 소리 하는 글에 바로 이간질로 받아치는 수준. 너희는 그러다가 곧 후회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악플러에 대한 경고 이외에도 해시태그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팔로형과동생들다큐잘봤습니다 #꼭내예전같더랍니다 #sns와디지털시대에태어나서활동하는유명인은그시대에맞는관리법이필요 #꼭운동해요 #그리고명상만세 #그리고아돈기버뻑하는친구많이만나요 #막장인생이런애들말고진짜쿨한쿨친구들 #좋은프로잭트아이디어낸팔로형화이팅 #동생들화이팅별로안친하지만대부분이 #strit도 #불리밥잘챙겨먹고 #공황장애에시달리는영래퍼들의호소 #dm으로죽은고양이사진을 유튜브에서 검색”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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