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서형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초상권 무단 도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서형의 소속사 마디픽쳐스는 오늘 4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배우의 초상권이 특정 정당의 홍보에 사용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당사의 동의 없이는 배우의 어떠한 이미지도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배우 김서형은 어떠한 정당의 홍보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지 않다”며 “초상권 무단 도용의 문제가 확인될 경우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고지했다.

한편 김서형은 드라마 현재 방영 중인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