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사회복지시설 28개소에 돼지고기 846kg 기탁

한돈협회 영주시지부, 사회복지시설에 한돈 나눔 행사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지난 3일 한돈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김범식)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28개소에 돼지고기 846kg(5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영주시가 밝혔다.

이번 한돈협회 영주시지부의 한돈 나눔은 영주시에서 돼지를 사육하는 한돈 농가들이 기금 등으로 조성한 것으로, 한돈 소비촉진과 함께 특히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코호트 격리되었던 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

김범식 한돈협회 영주시지부장은 “전 국민이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회원들이 마련한 정성이 사회복지시설에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돈협회 영주시지부는 2015년부터 매년 저소득 소외계층 등에게 돼지고기를 지원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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