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치권 거물 정치인 임명배 후보 지지 연설 잇달아

▲ (사진제공=임명배 후보사무실) 이인제 전 경기지사가 임명배 미래통합당 화성을 후보 지지 유세를 하고 있다.

(서울=국제뉴스)박종진기자=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각 정당의 유세열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미래통합당 중앙선거대책본부에선 인지도가 높은 당의 거물급 정치인들을 수도권에 집중 투입, 당 후보의 당선을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1동 북 광장에서 3일 이인제 전 경기지사가 임명배 미래통합당 화성을 후보지지 유세를 했다.

지지유세에서 이인제 전 지사는 “통탄은 신도시 중 유일하게 서울과 연결하는 지하철이 없는 소외된 도시다. 신도시라는 이름이 낯설 정도다. 동탄이 분당이나 광교, 일단 등 다른 신도시를 넘어서는 가치 있는 명품 신도시가 되기 위해선 능력 있고 헌신하는 임명배 후보와 같은 인물이 필요하다.”며 동탄의 도약을 위해선 임명배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사진제공=임명배 후보사무실) 이인제 전 경기지사가 임명배 미래통합당 화성을 후보 지지 유세를 하고 지지자들과 함께했다.

특히 이 전 지사는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용기와 열정을 불태우고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인물이 필요하고, 임명배 후보는 바로 그런 인물이라며 꼭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이인제 전 경기지사는 노동부장관를 거친 6선 의원 출신으로 한때 유력한 대통령 후보이기도 한 정치권의 거물이다. 지난 1993년 제10대 노동부장관 재임 시에는 사회안전망 확충의 일환으로 고용안정기금을 설계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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