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살얼음 판 위를 걷는 듯한 경제 침체기에 파주시(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박용호 후보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약’ 의 첫 번째 주제로 경제 활성화 공약 ‘살리자 경제’를 발표했다. 

▲ 박용호 미래통합당 파주시(을) 국회의원 후보.

LG 책임연구원 출신의 경험과 안목으로 파주의 비전을 제시하고, 지난 정권의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장관급) 당시의 기획력과 추진력으로 파주에 적합한 경제 공약을 통해 ‘준비된 후보’의 면모를 드러내었다. 

경제 분야에는 총 11가지의 세부공약을 만들었으며, 두 번에 걸쳐서 발표할 계획이다.  

경제 분야로 첫 번째 박용호 후보는 파주가 짊어지고 있는 남북관계의 특수성에 기초한 △ 통일경제 특구 지정 추진을 우선 과제로 보았다.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는 남북교류와 관련하여 남북교류 협력지구 조성 입법추진, 4차 산업혁명 국가 산단 조성, 최첨단 경량화 물류단지 조성을 그 실천과제로 꼽았다.  
△ 청년 일자리, 창업센터 운영 방안으로는 4차 산업혁명 창업보육센터  및 교육 공간을 확대 조성하며, 창업, 결혼, 주거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 약속했으며, 
△ 실질적인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수립하여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대기업과의 공생방안을 구체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 불합리한 수도권 규제 및 접경지역의 특수성 규제개혁을 통해「수도권 정비법」, 「군사시설보호법」, 「접경지역 지원법」 등을 개정, 보완하여 파주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끝으로 LG 사업장 확장 및 파주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하여, 대기업과 파주의 중소기업인 그리고 소상공인과 지자체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여 앞으로 4년간은 ‘파주 살리기’에 역점을 두겠다고 박용호 후보는 재차 강조한다.  

박용호 후보는 구체적이고 일관적인 공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솔직하고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며, 4년간 파주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수 있는 ‘준비된 후보’라는 점을 부각하며 선거운동에 나섰다.  

돌아오는 4월 15일 파주 국회의원 선거는 ‘변화’의 시간이다. 박용호 후보의 ‘살리자 경제’ 구호처럼 다시 일어서는 파주를 위하여,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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