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로이터/국제뉴스

(독일=국제뉴스) 김현승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격리 해제돼 복귀했다.

메르켈 총리 대변인은 3일(현지시간) 메르켈 총리가 여러 차례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메르켈 총리는 지난달 20일 폐렴구균 예방 주사를 맞았는데 그때 접촉한 의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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