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민 후보, 김수현 前 청와대 정책실장 중심 '군민의 삶 향상' 등 목표

▲ 선거운동 2일째, 더불어 민주당 예산-홍성 김학민 후보가 정책자문단 구성을 완료했다.

(예산/홍성=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홍성∙예산 김학민 국회의원 후보는 3일 오전 김수현 前 청와대 정책실장을 정책자문단 단장으로 임명하 자문단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민생 경제 전문가인 김 후보는 군민들에게 교육, 문화, 복지, 체육, 교통인프라 등 맞춤형 정책을 제시하여 군민들의 선택을 이끌어 내겠다는 각오다.

홍성∙예산은 소선거구제 도입 이후 여덟 차례 치러진 총선에서 모두 보수 진영 후보가 당선된 지역으로 군수 선거에서도 진보 진영 후보는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이에 21대 총선에서 인물교체론을 앞세워 군민에게 맞춤형 정책으로 승부하겠다는 김 후보의 기세가 만만치 않은 가운데, 젊은 층과 고3 학생들의 표심에 많은 영향을 줄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책자문단은 김수현 前 청와대 정책실장을 중심으로 권기대 공주대 교수 (농림식품유통분야), 임배균 한국관광대 교수 (한국관광정책 분야), 김홍윤 박사 (축산 분야 정책), 권혁이 전 충남지식센터 센터장 (건설환경 분야), 조재철 혜전대 교수 (식품가공 분야), 정만철 박사 (농촌자치 분야), 김신애 성결대 교수 (문화예술경영 분야), 이영진 공주대 교수 (산림정책 분야), 김창권 교수 (소상공인정책 분야), 김희섭 교수 (영화문화 분야) 로 구성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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