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달 15일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시와 정부 지원시책에 대한 책자를 발간 등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 금융 및 고용지원대책 등 각종 지원시책 홍보 책자 발간 ◦ 경산시 및 정부 시책 총망라 ◦ 기업체 및 관리공단 등 배부 ◦ 시청홈페이지 홍보 책자(E-Book) 게재 ◇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접수 시작(중소기업육성기금) ∙ 기업당 최고 10억원 융자, 이자보전 4%까지 ∙ 4. 2.부터 접수 시작(자금 소진 시까지) ◇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자 추가 보전(시비) ∙ 기업당 최고 4억원 융자, 이자보전 3.5%까지 ∙ 4. 7.부터 접수 시작(자금 소진 시까지) |
3일 시는 코로나19 피해 기업 당 최고 10억원의 융자 및 최고 4%의 이자를 보존 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을 지난 1일부터 시청 중소기업벤처과에서 신청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1회 추경예산에서 총 22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자 보전) 예산을 확보해 기업당 융자지원 최고 4억원에 이자 최고 3.5% 보전에 나설 계획이다.
최영조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관내 기업들이 정부와 지자체의 각종 정책자금과 지원시책을 통해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권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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