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내일은 미스터트롯’ 김호중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일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7의 종영 인터뷰와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호중은 “하루하루가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그는 특히 4위라는 기록에 대해 “말 그대로 인생이 바뀌었다고 할 만큼 많은 것들이 달라졌다.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 뿐이다”고 전했다.

김호중은 또 “트로피는 못 받았지만 제 마음 속에 트로피를 얻었다”며 “팬 카페에서 저에게 ‘트바로티’라는 별명을 지어주셨다. 이 별명이 너무 마음에 든다. 제가 하고 싶었던 음악에 딱 맞는 별명이다”고 말했다.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후 10kg이 빠졌다. 운동도 하면서 살이 자연스럽게 빠졌는데 최근 다시 찌고 있다. 요요도 요요인데 팬 분들이 맛있는 걸 많이 보내주셔서 안 먹을 수가 없더라”며 팬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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