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손흥민 SNS

손흥민이 오는 20일 해병9여단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앞서 손흥민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U-23 대표팀의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병역 특례혜택을 받았다.

이에 손흥민은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34개월 동안 현역 선수로 활동하면서 일정 기간 봉사활동(544시간)을 이수하면 병역 의무를 마치게 된다.

한편 손흥민은 육군이 아닌 해병대를 선택, 3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게 된다. 육군의 기초군사훈련은 4주 일정이지만 해군(해병대)은 2019년부터 3주로 변경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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