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년간 의정활동으로 평가받겠다...당선 후 복당은 ‘공약

▲ 제21대 총선 선거운동이 공식적으로 시작된 지난 2일 김 후보는 롯데마트 4거리(군산시 수송동)를 찾아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4월 총선의 선거운동이 서막이 올랐다.

김관영 군산시 국회의원 후보(무소속, 기호 8번)는 군산 경제 회복의 적임자를 자처하며, 선거전에 돌입했다.

'코로나19'사태를 감안, 차분한 선거를 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지난 2일 김 후보는 롯데마트 4거리(군산시 수송동)에서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선거운동에 돌입하면서"설계도를 그린 사람이 가장 잘 완성할 수 있다"면서 "위기를 넘어 재도약 하는 군산을 만들 수 있게, 군산 시민의 현명한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당선 후에 민주당으로 복당 할 것"이라며 "'민주당 복당'은 선거공약으로 알권리 차원에서 군산시민들게 꼭 말씀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후보 측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차분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제로 실천하는 선거를 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그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불리는 선거인 만큼 '네거티브' 없는 선거전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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