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TC 1기 김지원 중사(진) RNTC 최초 美 8군 부사관학교 기초리더과정 합격

김지원 중사(진)

김지원 중사(진=진급(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부사관 학군단(RNTC) 1기로 임관한 예정자 표기)(보병, 육군 22사단 56연대, 전문사관양성과 10기 졸업)가 RNTC 최초로 美 8군 부사관학교 기초 리더과정에 합격했다.

美 8군 부사관학교 기초 리더과정은 육군에서 전투 위주 부사관 정예화를 위한 과정으로 전반기에 우수 부사관 19명을 선발했다. 선발 자격으로는 군인으로서의 자질 및 품성과 임무수행능력이 우수해야 하며 토익 400점 이상, 체력평가 1등급 이상의 조건이 필요하다.

교육과정으로는 선 소집(10일)과 美 분대장 양성과정(5.5주)으로 진행된다.

김지원 중사(진)는“RNTC 1기로 임관하여 자랑스럽게 군 생활을 하고 있으며, 부여된 임무에 최선을 다하며, 틈틈이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한 결과의 보상인 것 같아 기쁘다.

김지원 중사(진)

또한 교육을 잘 받아서 육군이 필요로 하는 부사관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희 행정관(부사관학군단, 전문사관양성과 담당)은 “김지원 중사(진)는 임관 시 임관 성적 최우수로 참모총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학 졸업 때도 성적 우수 표창과 학군단 성취도 달성 최우수 표창을 수상하였다. 임무수행 중 귀순하는 초급 병사 1명을 초기 대응을 통한 완전작전으로 합참의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자질과 품성이 우수하여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