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산소카페 청송군)

(청송=국제뉴스) 김충남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농가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도시브랜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산소카페 청송군’이 새겨진 박스 포장용 테이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청송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경작지에서 생산한 농특산물(가공품)을 출하하기 위한 농가와 가공업체이며, 신청은 4월말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군은 농민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는 길이 50m 규격에 폭은 5cm와 6cm 중 선호도에 따라 나누어 신청 받고 있으며, 특히 3도 인쇄를 사용하여 ‘산소카페 청송군’이라는 도시브랜드의 심플하고 고급스러움을 그대로 담고 있어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소카페 청송군의 로고가 새겨진 포장용 테이프를 사용함으로써 농민들도 농산물 출하에 책임감과 자긍심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인해 지역 농산물 유통이 더 활발해져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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