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마스크 400장...초·중학생 및 미취학 아동 1인 4매 지급

▲ (사진제공=울진군)

(울진=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울진군 기성면청년회(회장 한성진)와 기성면자율방범대(회장 황중철)가 코로나19 예방 면마스크 400장을 울진군(군수 전찬걸)에 기부했다

마스크는 2일부터 3일까지 기성초·기성중 재학생 및 미취학 아동 총 90명에게 1인당 4매씩 해당학교와 담당공무원을 통해 지급된다.

한편, 기성면청년회와 자율방범대는 지역의 봉사활동을 많이 하는 단체로 최근 코로나19 예방 방역활동, 지적장애가족 집수리사업, 화재가구 집청소, 해맞이행사, 불우이웃돕기 및 태풍 미탁 성금, 실버카 지원사업 등에 참여했다.

전찬걸 군수는 "읍·면 단체들이 태풍 미탁 때나 코로나19의 재난위기 시 내일같이 발 벗고 나서 힘을 보태주어 큰 힘이 된다"며 "희망을 잃지 말고 우리 모두 슬기롭게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라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