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짐에 따라 야외 활동이 간절해지는 요즘 시기에 사람들의 여행 문화에도 변화가 생겨나고 있다.

산으로 둘러싸인 청정 자연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답답한 마음을 풀어내거나, 잠시 도시를 떠나 탁 트인 제주 바다를 따라 느리게 걸으며 편안히 휴식을 취하는 등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는 4월 한 달간 휘플위크를 진행한다. ▲휘닉스 평창은 10일부터 30일까지 루지와 관광곤돌라를 객실당 2인까지 무료 제공한다.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는 1일부터 30일까지 투숙객 전원에게 유민미술관 2인 입장 또는 모들카페 아메리카노 2잔 중 선택하여 제공한다. 

▲ 휘닉스 평창, 루지랜드

먼저 휘닉스 평창은 4월을 맞이하여 강원도 청정 자연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그린 피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캠핑 BBQ와 루지 등 태기산 청정 자연 속 맑은 공기를 마시며 소수 인원끼리 모여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3일 오픈하는 캠핑 BBQ는 숲으로 둘러싸인 유로빌라 정원에 마련된다.

텐트 속 독립된 공간에서 구이 재료들과 집기류를 팀별로 각각 따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다른 사람들과의 일정 거리를 유지한 상태로 진짜 캠핑을 온 것 같은 분위기 속에서 프라이빗하게 BBQ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고급 구이용 재료들이 제공되며, 이 외에도 추억의 도시락과 라면 뷔페 등 이색적인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3일부터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총 길이 1.4km의 트랙을 자랑하는 휘닉스 루지랜드는 오는 10일 정식 오픈한다. 평창의 자연을 마주보며 무동력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스포츠 레저시설인 휘닉스 루지랜드는 작년 신규 오픈하며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받았으며, 올해 안전점검과 방역을 더욱 강화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루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블루캐니언과 관광곤돌라도 지난 달 안전점검과 개보수를 마치고 4월 3일부터 고객들을 맞이한다.

▲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비어가든

이와 함께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는 3일 비어가든을 오픈한다. 오렌지동 뒷편 모들 카페의 야외공간을 활용하여 투숙객들이 보다 편하고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공간이다. 맛있는 음식과 주류를 함께 곁들이며 살랑이는 제주 봄 바람을 만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투숙객 전원에게 1박 당 휘닉스 플레이라운지 성인 2인+소인2인 무료 입장, 수영장 및 사우나 최대 4인 무료 입장, 아쿠아플라넷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처럼 4월 휘닉스 투숙객 전원에게 제공하는 각종 휘플위크 프로모션을 활용하여 잠시 동안이라도 마음 편히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해보는 것은 어떨까.

휘닉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평창과 제주의 청정 자연 속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마음 편안히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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