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송천역 사거리/민주당 김성주 후보가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전주=국제뉴스) 장운합 기자 = 민주당 김성주 후보는 2일 공식 선거일 개시와 함께 송천역 사거리에서 첫 유세일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성주 후보는 '집권여당의 힘, 문재인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후보가 원팀(one team)이 되어 전북발전을 위해 힘차게 뛰겠다고 밝혔다.

송천역 사거리에서 진행된 첫 유세는 선거운동원과 당원 등이 응원하는 가운데 조용히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은 5일까지 조용한 유세를 할 방침이다.

김성주 후보는 "지난 4년은 전북발전의 잃어버린 4년이다. 전북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바뀌어야 한다는 여론이 많다"며 "전북도민과 전주시민의 바람에 따라 오직 전북발전을 위해 전부를 걸겠다는 각오로 선거에 임하겠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은 전북의 성공이다.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과반의석 확보가 중요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선택한 저, 김성주가 전북발전의 대표선수가 되겠다. 집권여당의 힘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전북발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