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김관영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김관영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서동석 본부장. 진희완 본부장. 이성일 본부장는 "강임준 군산시장의 선거 개입 행위 우려 및 불법 행위 금지 성명서"을  2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클린 선거운동을 촉구했다. 

​김관영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제공한  전문을 공개한다.

존경하는 군산 시민 여러분!

군산시 국회의원 선거
무소속 기호8번 김관영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을 맡고 있는
서동석, 진희완, 이성일입니다. 

'코로나19'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한 시점에 이 곳 시청 기자실을 찾은 이유는 
민주주의의 꽃이 돼야 할 이번 총선이
혹여라도 자치단체장의 불법적인 선거개입으로 
혼탁선거가 우려돼 방지를 촉구하기 위함입니다.

자치단체장은 선거에서 '엄정중립'이 원칙입니다.
더욱이, 소속 기관의 공무원으로 하여금 
불법적인 선거개입 행위를 강요하거나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최근 여러 불법 선거 개입 정황이 확인돼
관계기관에 법적 조치를 할 예정에 있습니다.

김관영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힙니다. 

강임준 군산 시장의 '선거 개입'이 될 수 있는
그 어떤 행위도 하지 않기를 촉구합니다. 
이후, 군산시장의 불법적인 선거개입이 확인될 시 
엄정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말씀 드립니다.

어떤 지역보다도 어려운 군산 경제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아울러, 김관영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즉시 '불법선거 감시단'을 자체 운영하고
온라인 제보를 받을 것입니다.

김관영 선거대책위원회는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조용하고 차분한 선거운동을 하겠습니다.

또, 일체의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지양하고
정책과 비전으로 '클린 선거운동'을 하겠습니다.
모든 선거운동 기간 중 관련법을 
철저히 지킬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4월 2일

군산시 국회의원 선거 무소속 기호 8번 
김관영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서동석 본부장 / 진희완 본부장 / 이성일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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