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제주MBC와 KBS제주서, 도내 지역 후보 6명 참여

 

(제주=국제뉴스) 김승환 기자 =제주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이하 ‘도토론위’라 함)는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제주시을․서귀포시선거구의 후보자토론회를 4월 3일부터 제주MBC와 KBS제주를 통해 방송중계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제82조의2 제4항에 따라 제주시와 서귀포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후보자토론회에는 제주시갑선거구에서 4명, 제주시을선거구에서 2명, 서귀포시선거구에서 2명 등 총 8명의 후보자가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된다.

「공직선거법」 제82조의2 제5항에 따라 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개최하는 후보자연설회에는 제주시갑선거구에서 3명, 제주시을선거구에서 3명 등 총 6명이 참가한다.

이번 토론회는 후보자 공약검증 방식으로 진행되며 후보자가 제시한 공약의 실현가능성 등을 검증하게 될 것이다.

해당 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는 모바일과 인터넷,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유튜브·네이버TV) 등을 통해 선거일까지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다.

도토론위는 이번 제21대 국회의선거 후보자TV토론회가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 갑 토론회는 제주MBC 9일 저녁 11시5분부터 , 제주시을 토론회는 제주MBC 3일 저녁 8시40분, 서귀포시 토론회는 KBS제주서 3일 오후 2시40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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