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제주시 을, 315명 규모 선대위 꾸려

▲ 부상일 후보

(제주=국제뉴스) 김승환 기자 =미래통합당 제주 을 부상일 후보는 315명 규모의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금일 오후 2시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완근 전.제주도의회의원 이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맞을 예정이며,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유종성 전.제주도안전실장, 이연봉 변호사, 홍성수 전.4.3유족회장, 한정효 전.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장, 김명석 전.불교문화대학총동문회장이 참여한다.

또한, 부만근 전.제주대학교 총장, 고민수, 강택상 전.제주시장 등이 고문으로 김효 전. 제주도당여성위원장, 오영희 제주도의회의원, 임문범 전.제주도의회의원, 이기붕 전.제주도의회의원, 한영호 전.제주도의회의원, 홍경희 전.제주도의회의원, 강남도 전.제주도의회의원 등 178명이 임명됐다. 이밖에 선거대책 본부장 77명, 직능위원회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선대위원장들은 선거 경험이 풍부한 '조직 및 전략통'으로 제주 을 지역 단체들을 대상으로 부 후보 및 야당 지지에 일조를 할 것으로 관측됐다.

이번에 구성된 선거대책위원회의 역할에 따라 14일 앞으로 다가온 제주시 을 국회의원선거 판세도 요동칠 것으로 전망 된다.

김완근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인 김완근 전.제주도의회의원은 "선거 경험이 풍부한 선거대책위원회의 구성으로 인해 지역정가에서도 이번 선거에 대해 판이 뒤집힐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지역 정가에 밝은 A씨는 "지역정가 및 사회에서 명망이 높은 분들로 이번 선거대책위회화가 꾸려졌다며, 지역 유권자들에게 신뢰가 높아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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