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가수와 함께하는 " 으싸 ! 으싸 ! 힘내자 ! "

▲ 내토시장 전경(사진=제천시)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는 오는 3일부터 내토시장 라디오 특별방송을 진행한다.

내토시장 라디오 특별방송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시장침체 극복과 함께 지역 향토가수들의 사기진작 차원의 한시적 프로그램으로 이날부터 매주 화·금요일 오후 2~3시까지 모두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방송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상인들과 지역 가수,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초대가수의 노래도 듣고, 이야기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의 단체장이나 덕망 있는 지역 인사들을 초청해 그들의 비전과 계획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해가는 시간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특별방송은 시장 내 전광판에 실시간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은 내토시장 상인회와 협업해 월~금요일 오후 2시, 주 5회에 걸쳐 생활 속의 이야기가 있는 음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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