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산업통산 자원부는 "미국 무역대표부가 2020년 "국별 무역장벽 보고서'를 발표했다"며 "이 보고서는 USTR이 통상법 제181조에 따라 매년 정례적으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또 "미국 내 이해관계자들이 제기 하는 해외시장 진출 애로사항 등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外 중국․EU․일본 등 60여개 주요 교역국의 무역장벽을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USTR은 보고서를 통해 2019년 1월 발효된 한미 FTA 개정협정을 긍정 평가하는 한편, 한국의 무역장벽과 관련해 그간 진전 사항과 美측 관심사항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는 "그간 NTE 관련 정부의견서 제출 관련, 한미 FTA 이행 위원회 등을 통해 우리측 입장이 반영되도록 지속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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