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조달청은 "혁신적 조달제도인 '경쟁적 대화에 의한 계약방식'을 도입,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계약 방식들은 상용품 중심으로 구성되어 사전에 제품 규격을 확정한 뒤 계약을 진행할 수 있어 혁신 기술의 수용 및 적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조달청은 "경쟁적 대화에 의한 계약방식을 활성화하기 위해 세부 운영기준 및 표준 공고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강신면 구매사업국장은 "경쟁적 대화에 의한 계약방식을 통해 공공서비스 개선과 사회문제 해결에 혁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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