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천소방서, 청명한식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화천소방서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청명·한식을 대비한 특별경계 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청명·한식이 4월 첫 주말에 있어 식목활동과 등산객 입산 등에 의한 산불 예방 및 초기대응을 위한 긴급대응태세를 유지하기 위함이다.

중점 추진사항은 ▲산불 취약지역 화재예방 순찰 ▲현장 안전점검·위험요인 사전제거 ▲동해안 소방력 보강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3년간 4월 화재의 59%가 부주의에 의한 화재인 만큼 야외활동을 할 경우 사소한 부분까지도 각별히 주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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